자 이쯤되면 케이트의 인간성에 대해서는 더 나올 것도 없을 법하다. 그러나 연속된 보도들에 따르면 케이트는 자신이 유명한 연예인처럼 행세를 하며, 사람들이 자신을 못알아보면 불만 섞인 표정으로 대한다고 한다. 게다가 기사에 따르면 케이트를 만나본 이웃이나 보모(nanny) 중에 한사람도 케이트에 대해 좋게 얘기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케이트는 자신을 여섯쌍동이와 두 쌍둥이를 돌보면서도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천연 식품(organic food)만을 아이들에게 식사로 내놓으며 청결한 집을 유지하는 슈퍼맘으로써의 이미지를 구축하기에 힘써왔다. 여덟명을 키우려면 경제적으로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서도 하소연 했고, 자신이 얼마나 요리에 신경쓰는지에 대해 얘기하며 심지어 곧 자신의 요리법을 담은 책도 출간할 예정이다. 이미 여덟 아이들을 키우는 얘기를 쓴 본인의 책은 작년에 나오자마자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를 기록했으며, 이번에 두번째 책을 내고 3개월 동안이나 책 선전과 싸인회를 위해 여행을 다녔다. 그리고 그동안 기독교 가정(Christian family)으로서의 이미지를 보여왔고, 수많은 교회의 집회에서 존과 함께 혹은 단독으로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얘기를 들려주어 왔다.
그러나 이 이미지는 사실 허황된 이미지나 다름없다.
먼저 존과 케이트 부부가 벌어들인 돈을 보자. 존은 시즌 1이 방영중이던 때에 직장에서 해고를 당했다.
그러나 현재 이 TV 프로그램으로 에피소드당 2만 5천달러에서 7만5천 달러를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첫 두 시즌은 8개씩 밖에 없었지만, 지난 시즌 4는 에피소드가 무려 40개나 된걸 감안하면 이미 지난 시즌 하나만 해도 200백만 달러(약 한화로 25억)를 벌어들인 셈이다. 뿐만 아니다. 아기 용품 전문 매장인 Gymboree(짐보리)에서는 모든 물건을 공짜로 살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으며(나중에 짐보리에서는 케이트가 너무 많이 휩쓸어 가자, 몇천달러 짜리 쿠폰을 대신 제시했다), TV 프로그램 측에서는 촬영을 위해 온갖 호화 여행을 제공한다.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유타의 스키장등이 그 예이며 그 외에도 각종 놀이 시설등을 공짜로 이용해 왔다. 게다가 책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미 이들이 맨날 걱정하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자금은 충분히 마련된 셈이다. 게다가 이게 끝이 아니다. 여섯 쌍둥이를 처음 낳았을때 그들이 살던 집에 자원 봉사자들이 찾아와 열심히 개조 해주고 기부를 했다. 그러나 이들은 곧 훨씬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했다. 그리고 또 다음해에 이사를 해서 결국 현재 살고 있는 집은 펜실베니아의 135만불 짜리 집이다. 보통 미국의 대도시는 집값이 비싸지만 중소도시나 시골도시들은 10-20만불이면 방 3개가 딸린 집을 살 수 있다. 그러니 이 집이 얼마나 커다랗고 좋은 집인지 상상이 갈 것이다.
그리고 슈퍼맘에 대한 부분을 보자. 케이트는 마치 자기가 혼자서 아이들 기저귀도 갈면서 교육도 시키고 청소도 하고 요리도 하는 것처럼 하지만, 실상은 이렇다. 케이트가 해고를 하고 하고 또 해가며 뽑은 청소부가 있고, 여러가지 일을 도와주는 방송사의 스텝들이 대개 상주하며, 까다롭게 뽑은 보모들이 여럿이 도와주고 있다. 여행 갈 때에도 보모들이 따라다니며 요리도 방송 촬영이 아닌 경우 따로 요리사가 해준다고 한다. 심지어 케이트의 전용 보디가드가 있을 정도면 얼마나 편하고 호사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또, 케이트는 자신의 책 홍보를 위해 무려 3개월이나 집을 비웠다. 이 기간동안 아이들은 대체로 존이 맡고 있었다.
이런데도 케이트의 아이들을 이용한 비지니스는 그치지 않는다. 이들 부부나 아이들과 사진 한장을 찍으려면 케이트에게 100달러가 넘는 돈을 지불해야 하고, 케이트가 나누어 주는 사진은 장당 25달러씩이다.
시즌 5의 방영 시작일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일부 시청자들은 이 프로그램의 종영을 요구했다. 왜냐하면 이미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 자금등은 충분히 마련되었을 터인데, 더이상 프로그램을 지속하는 것은 아이들을 대중에게 노출 시키고 가정 생활의 사사로운 부분까지 보여지게 되어 결국 나중에 상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존은 지난 시즌 마지막에 가정 생활이 공개되는 것을 자신을 원치 않는 다며 방송 촬영을 중단했으면 하는 바램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결국 방송은 예정대로 되어 시즌 5가 시작 되었다. 그리고 6월 22일 에피소드에서 이혼을 발표하는 비극으로 중간 결말을 맺는다.
현재 방송은 8월까지 잠정 중단된 상태이며, 케이트는 이혼 발표에서 존의 책임있지 못한 행동 때문에 이혼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고, 존은 자신보다 케이트가 먼저 이혼 서류를 접수 했으며 케이트의 코멘트에 대해 섭섭하다고 인터뷰 했다. 이제 여섯 쌍둥이와 두 언니 쌍둥이가 사는 이 집은 존과 케이트가 교대로 상주하며 아이들을 돌 볼 예정이고, 존과 케이트는 각자가 상주할 집을 물색 중이다. 존은 뉴욕에 있는 집들을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너무 케이트에 대한 나쁜 기사만 적어 실었는데, 사실 계속 밝혀지는 사실에 따르면 존도 할말 없는 경우가 많다. 바람을 피운게 맞건 안맞건 결혼한 남자로서 다른 여자와 새벽에 술집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등은 분명 잘못된 일에 대한 확률 높은 추측이다.
또 케이트가 스타지와의 잡지에서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존은 그동안 남자인 자신은 직장을 잃고 집에 있지만 여자인 케이트는 새로운 경력(커리어)을 쌓아가는 것(책 출간)에 대해 섭섭해 했다고 한다. 케이트는 그래서 존에게 직장을 구하든지, 아님 중퇴한 학교에 다시 돌아가서 학위를 마치던지 하라고 했다 한다. 그런데도 아무 일을 해 볼 생각도 안하고 있으니 현재 존은 게으른 남편의 표상으로 떠오른 상태이다. 게다가 케이트의 말에 따르면 존은 한동안 케이트를 피해 왔다고 한다. (이것은 TV에피소드에서도 잘 드러난다. 존은 케이트의 말을 듣지 않으려 하거나 대답을 회피한다. 물론 그동안 케이트가 존에게 행한 말이나 행동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은 것은 아니다.)
이들의 이혼 발표 에피소드는 기존의 9백만 시청자 기록을 넘어선 천 6십만 시청자를 기록했다. 남의 가정이 파탄 나는 것을 보고 통쾌해할 사람은 없지만, 험담이나 뒷얘기 거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에 관심이 가는건 너나할 것 없어 보인다.
과연 이 일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어떤 게시판의 코멘트들은 이것은 단지 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평범한 미국 가정에서 일어나는 흔한 일이라고도 한다. 이제 존의 편을 드는 코멘트와 케이트의 편을 드는 코멘트가 백중세이고, 이 둘을 한꺼번에 나무라는 코멘트가 제일 많은 편이다. 어른이 되어 산다는 것은 참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일. 이 사태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이고, 잘 아는 말처럼 부부간의 일은 부부만이 안다니 판단 자체를 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해볼 변변한 노력도 하지 않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 좋은 일일까? 그에 앞서 자신의 아이들을 TV에 노출시킨 것은 과연 케이트의 말대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잘한 일일까? "그렇지 않다" 라는게 현재의 생각이다.
케이트는 자신을 여섯쌍동이와 두 쌍둥이를 돌보면서도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천연 식품(organic food)만을 아이들에게 식사로 내놓으며 청결한 집을 유지하는 슈퍼맘으로써의 이미지를 구축하기에 힘써왔다. 여덟명을 키우려면 경제적으로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서도 하소연 했고, 자신이 얼마나 요리에 신경쓰는지에 대해 얘기하며 심지어 곧 자신의 요리법을 담은 책도 출간할 예정이다. 이미 여덟 아이들을 키우는 얘기를 쓴 본인의 책은 작년에 나오자마자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를 기록했으며, 이번에 두번째 책을 내고 3개월 동안이나 책 선전과 싸인회를 위해 여행을 다녔다. 그리고 그동안 기독교 가정(Christian family)으로서의 이미지를 보여왔고, 수많은 교회의 집회에서 존과 함께 혹은 단독으로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얘기를 들려주어 왔다.
그러나 이 이미지는 사실 허황된 이미지나 다름없다.
먼저 존과 케이트 부부가 벌어들인 돈을 보자. 존은 시즌 1이 방영중이던 때에 직장에서 해고를 당했다.
135만불짜리 새
존과 케이트의 새
그리고 슈퍼맘에 대한 부분을 보자. 케이트는 마치 자기가 혼자서 아이들 기저귀도 갈면서 교육도 시키고 청소도 하고 요리도 하는 것처럼 하지만, 실상은 이렇다. 케이트가 해고를 하고 하고 또 해가며 뽑은 청소부가 있고, 여러가지 일을 도와주는 방송사의 스텝들이 대개 상주하며, 까다롭게 뽑은 보모들이 여럿이 도와주고 있다. 여행 갈 때에도 보모들이 따라다니며 요리도 방송 촬영이 아닌 경우 따로 요리사가 해준다고 한다. 심지어 케이트의 전용 보디가드가 있을 정도면 얼마나 편하고 호사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또, 케이트는 자신의 책 홍보를 위해 무려 3개월이나 집을 비웠다. 이 기간동안 아이들은 대체로 존이 맡고 있었다.
이런데도 케이트의 아이들을 이용한 비지니스는 그치지 않는다. 이들 부부나 아이들과 사진 한장을 찍으려면 케이트에게 100달러가 넘는 돈을 지불해야 하고, 케이트가 나누어 주는 사진은 장당 25달러씩이다.
시즌 5의 방영 시작일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일부 시청자들은 이 프로그램의 종영을 요구했다. 왜냐하면 이미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 자금등은 충분히 마련되었을 터인데, 더이상 프로그램을 지속하는 것은 아이들을 대중에게 노출 시키고 가정 생활의 사사로운 부분까지 보여지게 되어 결국 나중에 상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존은 지난 시즌 마지막에 가정 생활이 공개되는 것을 자신을 원치 않는 다며 방송 촬영을 중단했으면 하는 바램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결국 방송은 예정대로 되어 시즌 5가 시작 되었다. 그리고 6월 22일 에피소드에서 이혼을 발표하는 비극으로 중간 결말을 맺는다.
현재 방송은 8월까지 잠정 중단된 상태이며, 케이트는 이혼 발표에서 존의 책임있지 못한 행동 때문에 이혼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고, 존은 자신보다 케이트가 먼저 이혼 서류를 접수 했으며 케이트의 코멘트에 대해 섭섭하다고 인터뷰 했다. 이제 여섯 쌍둥이와 두 언니 쌍둥이가 사는 이 집은 존과 케이트가 교대로 상주하며 아이들을 돌 볼 예정이고, 존과 케이트는 각자가 상주할 집을 물색 중이다. 존은 뉴욕에 있는 집들을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너무 케이트에 대한 나쁜 기사만 적어 실었는데, 사실 계속 밝혀지는 사실에 따르면 존도 할말 없는 경우가 많다. 바람을 피운게 맞건 안맞건 결혼한 남자로서 다른 여자와 새벽에 술집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등은 분명 잘못된 일에 대한 확률 높은 추측이다.
케이트의 커리어를 만들어준 책출간
이들의 이혼 발표 에피소드는 기존의 9백만 시청자 기록을 넘어선 천 6십만 시청자를 기록했다. 남의 가정이 파탄 나는 것을 보고 통쾌해할 사람은 없지만, 험담이나 뒷얘기 거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에 관심이 가는건 너나할 것 없어 보인다.
과연 이 일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어떤 게시판의 코멘트들은 이것은 단지 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평범한 미국 가정에서 일어나는 흔한 일이라고도 한다. 이제 존의 편을 드는 코멘트와 케이트의 편을 드는 코멘트가 백중세이고, 이 둘을 한꺼번에 나무라는 코멘트가 제일 많은 편이다. 어른이 되어 산다는 것은 참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일. 이 사태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이고, 잘 아는 말처럼 부부간의 일은 부부만이 안다니 판단 자체를 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해볼 변변한 노력도 하지 않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 좋은 일일까? 그에 앞서 자신의 아이들을 TV에 노출시킨 것은 과연 케이트의 말대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잘한 일일까? "그렇지 않다" 라는게 현재의 생각이다.
Jon and Kate,
jon and kate plus 8,
TLC,
고슬린,
미국 이혼,
미국 집,
슈퍼 맘,
여섯 쌍둥이,
이혼,
존 고슬린,
존 케이트 이혼,
존과 케이트,
존과 케이트 그리고 8명의 아이들,
존과 케이트 이혼,
케이트,
케이트 고슬린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